의상의 진화는 디자이너의 경험담 중 소비자에게 들려주고픈 하나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로버트 겔러의 체스터필드코트입니다.
어떠한 경험을 통해 이 의상이 도출되었는 지는 모르나 뉴요커의 일상을 담아내는 모던한 실루엣과 소매끝에 단 미국적인 dna가 재밌는 한장입니다.
룰루레몬부터 지샥 그리고 컨버스까지 일차원적인 협업에서부터 여성인권단체를 위해 고안한 의상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원단부터 남달라요.
고슬고슬거리는 저 트위드원단은 몇해지나 올트이고 소맷단 좀 헐거워지면 그때가서야 키안 리브스 아쉽지 않을 그런지한 무드로 음영질 모델이라 봅니다.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