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ig Green

CRAIG GREEN 크레이그 그린 양면 자켓 새제품

2024년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가장 핫한 디자이너를 딱 한 사람만 꼽으라고 한다면 전세계 패션계는 아마 이 사람을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6년생이니까 패션계의 젊은 피예요, Craig Green. 비비안웨스트우드만큼이나 감각적이면서 창의적인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영국 출신의 남성 디자이너랍니다. 2013년에 런던에서 데뷔를 했는데 데뷔한 이듬 해에 바로 British Fashion Awards에서 신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을 받게 되구요. 2018년에는 올해의 디자이너에게 주는 Fashion Awards를 또 다시 수상하면서 데뷔 5년만에 영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명 디자이너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패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아요. 이 정도 커리어면 2024년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 디자이너라는 점에 이견이 없을 듯 해요^.^ 영국 디자이너지만 사실 크레이그 그린의 옷을 보면 동양적인 무언가가 담겨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게 된답니다. 누빔, 색동 뭐 그런 쪽에서는 한복의 느낌도 나구요. 또 티벳이나 몽골의 전통 의상을 떠올리게도 되는데... 아무튼 색감을 쓰는 것도 그렇구요. 디테일한 장식을 곳곳에 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볼 때마다 천재 디자이너가 탄생했구나 싶어서 반갑고 기쁘고 그렇더라구요!^.^ 다시 디자이너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크레이그 그린은 남성복 디자이너지만 그의 옷은 남, 녀의 경계가 불분명해요. 실제로 디자이너 역시 여러 인터뷰에서 나의 옷을 여성들이 입는 건 반갑고 환영할만한 일이다, 라는 요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했어요. 그리고 그의 쇼에는 남, 녀 모델이 모두 런웨이에 오른답니다^^ 그래서 이 브랜드는 젠더리스 브랜드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남, 녀 누구나 멋지게 소화하실 수 있는 옷인 거죠! 이 정도로 브랜드 소개를 끝내고 이제 오늘 소개해드릴 자켓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ㅋ 저 위 이미지 속 자켓과 동일 제품인데 이미지 속 제품은 런웨이에 올리기 위해서 조금 손을 본 후의 모습이네요. 많이 두껍지 않은 누빔 자켓이구요. 표기 칼라는 네이비지만 실제로는 짙은 푸른색 정도? 다크 블루 정도의 색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앞면 전체 똑딱 단추 디자인이구요. 가슴 양 쪽으로 포켓 있고 옆으로도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요. 정식 모델명은 BLOCK PRINT JACKET 이에요. 그리고 진짜 이 옷의 하이라이트 핵심은 이 옷이 양면 자케이란 거죠^.^ 이 쪽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쪽을 보니 더 멋져서 진짜 대박이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처음에 똑딱 단추 디자인을 보고 흔히 보던 디자인이 아니라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양 쪽에서 모두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디자인이라 그랬던거였어요^^ 그리고 아무리 고급 브랜드라도 목 뒤 라벨까지 가죽으로 만드는 경우는 잘 없는데 이 것도 결국 뒤집어 입을 걸 고려해서 세심하게 만든 결과물이었다니... 대박이에요 ㅎ 크레이그 그린의 옷들은 거의 모든 공정이 핸드메이드로 이루어지다보니 가격대가 어마무시해요. 1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자켓 역시 리테일가가 137만원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유즈드, 빈티지 가격대도 거의 새제품에 준하는 고가에 형성돼 있다는 거죠. 개체수가 많지 않고 옷 자체가 워낙에 유니크하다보니 소장 가치도 있어서 생긴 현상일 거예요^^ 택 달린 새제품으로 소개해드립니다. 표기 사이즈 XS이지만 아주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 실측으로 판단하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 남성용으로 나왔지만 남, 녀 구분없이 누구라도 입으실 수 있는 디자인이란 점도 기억해주시구요^^ 택 사이즈 (남성) XS (가슴 79cm / 힙 80cm) 면 100% 드라이 해주세요. 가슴반품... 55.5cm 정도 총길이... (어깨부터) 65.5cm 정도 우체국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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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zeis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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