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로랑부터 시작해서 지방시 등등 70년대 끝무렵까지 몬드리안의 컬러배분에 영향을 받지 않은 디자이너가 없을 정도로 가로 세로의 획을 진하게도 남겼었죠.
아마 이 베리의 램스울니트도 그 당시의 조류를 탔던게 아닌가 유추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유추에 불과하지만 스코틀랜드 메이드의 램스울니트로 직조된 베리의 품질은 확신합니다.
오늘날의 니트 브랜드 일렬로 줄세워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 완성도입니다.
제품에 대한 미적인 감흥은 개인의 취향에 맡기는 걸로 하자고요.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