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적인 관점으로 튼 형태와 실루엣에 대한 인식이 투영된 결과물입니다.
스타디움자켓이 지닌 실용의 멋 그러니깐 가령 어느 대학의 유니폼으로써의 인식을 탈피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의도만으로도 박수소리 드는 리메이크 브랜드 77 circa의 한장입니다.
빈티지 새틴패브릭이 주는 그 질감하며 핸드레터링을 통한 익숙치 않은 불안한 결과물까지고 흡족하네요.
원단의 질감과 색감의 조화와를 이끌며 보여주는 자켓의 전체적인 통일성이 그만인 모델로 빈티지한 요소와 그런지한 무드로 기존 의상에 대한 그의 아방가르드한 관점을 담은 한장입니다.
실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아니 의미가 있겠나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