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제 평생 입어 본 겨울용 방한 아우터로 이보다 따뜻한 제품은 경험한 바 없습니다. 지퍼를 채우면 몽클레르 등의 디자이너 패딩은 물론 레벨7의 미해병용 프리마로프트 해피수트도 보온성에 있어서는 따라오지 못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터틀넥과 함께 착용하면 땀이 날 정도입니다. 국내 디자이너도 세계적 디자이너 반열에 오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사실 그 능력에 비해 저평가받아왔던 것이 사실이고 의류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이탈리아와 함께 디자인 및 제작 기술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라 생각합니다. 2차 대전 당시 파일럿들이 입던 자켓은 정말 많은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하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 보시는 자켓도 마찬가지입니다. 옴브루노는 이를 고급화하여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짙은 네이비의 조화를 통해 남성미와 고급감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정말 추운 겨울에 진과 함께 코디하면 특히 잘 어울립니다. 표기 사이즈는 105 이나 에비에이터 자켓은 오버핏으로도 많이 입는 제품이니 평소 100 또는 L 을 입으시는 분께도 좋습니다. 실측 사이즈는 총장(앞) 57cm 총장(뒤) 71cm 어깨 60cm 팔 64cm 가슴 6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