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IPFU(Improved Physical Fitness Uniform) 세트 판매합니다.
상의 사이즈 L/regular(우리나라 XL~XXL)
하의 사이즈 M/short
동대문이나 빈티지 편집샵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구제 옷이 아닌 미 공군부대 내 Exchange(우리나라로 치면 px)에서 올해 초 상의 약 9만, 하의 6만원에 정가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미국 옷이 으레 그렇듯 한국인이 입으면 박시하고 핏감 이쁘게 나옵니다. 미군부대에서 군복무를 하며 미군 뽕에 차서 구매했다가 스타일과 맞지 않아 판매합니다.
군 복무때는 기념품이라고 한 번도 안 입어보고, 전역 후에는 입을 일이 없어 실사용 전무합니다. 상태 9.9/10 보장합니다.
활동성, 기능성, 방수, 재질 모두 세계최강 미군이 연상될정도로 뛰어나며 마감처리 깔끔합니다. 안감 소재가 땀 배출이 원활한 소재라 여름에도 편리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밀리터리 복각? 그냥 이 옷이 지금 미군들이 입고 다니는 옷입니다 복각 할 그런 것도 없습니다. 밀리터리 갬성? 당연히 넘쳐 흐릅니다
이 트레이닝복 세트 입고 오산 미 공군기지 근처 가서 미군에게 “하우 유 두인 브로” 한번만 해줘도 그날 일반인기준 평생 할 영어 2/3 하고 새로 사귄 미국인 친구랑 치맥 조지고 신나는 하루 보낼 수 있습니다. 미군 애들이 다 유쾌하고 한국 문화 사랑해서 이 옷 입고 이태원 돌아다니면 먼저 인사 걸 수도 있습니다.(두유노스퀴드게임? 이즈 디피 트루 코리안 밀리터리 스토리?)
다만 한 가지 하자가 있습니다. 이 옷을 구매할 때 미 공군 상병 오티즈란 친구를 통해 구매했는데 이친구가 택 1/2 크기로 제 이름을 영어로 쳐박아놓고 저에게 준 후 텍사스로 런했습니다. 그점 감안하고 저렴하게 올립니다. 입으면 전혀 티 안 나는 위치이긴 합니다.
상의 하의 따로 구매하실 경우 상의 6(택포) 하의 4(택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