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외모와 성격, 가치관, 취향 모든 게 다른 개인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여러 감정을 느낍니다. 서로의 생각은 읽지 못하지만 주고받는말속에서 관심과 사랑, 배려가 오가듯 우리는 함께이기에 살아갑니다. 관계를 맺고 끊음. (끊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멀어짐이라 하는 게 좋겠네요.) 이어질 인연은 어렴풋이 기억날 때 즈음다시 돌아옵니다. 그간 함께 시간을 나누었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패브릭들이 모아져 얽히고설킨 감정들을 표현했어요. 당신의 방 한편 platinum.made의 무드를 새겨보세요.
Width : 15.5cm
Length : 20.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