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대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구조자의 그림자를 덮을 한장이라면 설명이 될까 싶네요. 빛 아래 하루종일 바라본 백자 표명이 지닌 탁성의 변화처럼 회색이되 그것만으로 국한시키기 어려운 톤을 지닌 음영과 그걸 고정시키기 의해 손으로 한땀씩 고정한 이중원단이 우글거리는 그 손맛이 절경인 한장입니다. 최대치의 수수함으로 어디까지 가려는 지 모르겠으나 아마 멀꺼에요. 지금의 유행에서 각설하고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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