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made in usa 로고를 간직한 99년도 코치자켓입니다. 당시에는 한국이 기술이 좋아 usa라인을 달고도 국내제조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나이키와 컨버스가 대표적입니다.
컨버스 빈티지 콜렉터들은 주로 50-90년대의 제품을 모으는데요. 그때까지의 제품들은 ‘원판’으로 불리우며 콜렉터들간의 매매가 활발하고 데드스탁 제품은 상당한 고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99년도에서 2000년도를 맞이하며 큼지막한 컨버스 로고에 chrome metalic 디자인을 입히고 백판엔 all star 2000을 새겨버리며 그야말로 y2k는 컨버스에게 맞겨라 하는듯한 아우라를 뽐내는, 컨버스의 아카이브 제품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멋진 디자인의 코치 자켓입니다. 나일론 소재에 새틴 혼방으로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릅니다.
실제 2000년도 들어서면서 컨버스는 락시크 스타들이 줄기차게 신어대며 범대중적인 아이템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고 이제는 정말로 국민템이 되었죠.
최근 국내 떠그 클럽을 비롯한 하입 브랜드들의 크롬 메탈릭 폰트 디자인이 떠오르는데 아마도 이시대의 유산을 그리워하며 재해석 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새시대를 맞으며 컨버스에서 야심차게 디자인 한, 컨버스의 마지막 made in usa 유산. 실착용으로도 빈티지 소장용 제품으로써도 훌륭한 멋진 자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품합니다. 데드스탁급 컨디션입니다. 이런 매물 잘 없습니다^^
105 사이즈로 어깨 52 가슴 66 기장 66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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