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보이 오버셔츠 오프화이트 컬러 연식 대비 좋은 퀄리티 유지 중 드라이클리닝 추천 50사이즈 ( Shoulder 48 Chest 59.5 Sleeve 69.5 Length 68) 공식판매가 : 16만원대 (현재품절) - 유니폼 오버셔츠’의 영감은 호텔 뒤편에서 일하는 스태프의 유니폼에서 받았습니다. 거친 일의 전반을 책임지는 그들이 오래 두고 입은 옷의 세부적인 면을 구현했습니다. 격식보다 편의가 중요했던 그들에겐, 바지 속에 쏙 넣어 입는 셔츠보다 일할 때 슬쩍 걸쳐 입는 오버셔츠가 더 어울렸을 겁니다. 마치 트러커 재킷처럼 짧은 길이는, 거추장스럽게 긴 셔츠를 활동하기 편하도록 짧게 잘라 입었으리라는 상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왼쪽 포켓에는 플랩을 달아 소지품을 안전히 보관할 수 있게 했고, 플랩 위로는 파카 조터가 딱 들어갈 크기의 펜 포켓을 추가했습니다. 플랩이 없는 오른쪽 포켓에는 벗어둔 마스크를 찔러 넣어도 좋겠죠. 이제는 벨보이의 시그니처가 된 안쪽 ‘룸 키 포켓’에는 보편적 크기의 카드와 명함이 맞춘 듯 쏙 들어갑니다. 진짜 호텔 룸 키를 넣고 조식으로 즐기러 가도 좋을 겁니다. 에이전트(Black), 오피서(Dark Grey), 베이커(Off White), 세 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워크웨어 어울리는 이 세 컬러는 어떤 옷과도 좋은 조화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