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은 마치 『The Anarchist Cookbook』의 음악 버전처럼 메인스트림 음악으로 돌진했다. 메탈, 랩, 그리고 좌파정치의 독창적이면서도 강력한 조합을 통해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이 만들어낸 데뷔앨범은, 무관심한 10대들을 뒤흔들어 자본주의의 부정의를 자각시킬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다.
기타리스트 탐 모렐로는 타는 듯한 솔로와 블랙 사바스 스타일의 격렬한 리프에 전기톱 스크래칭으로 이루어진 간주 부분을 덧붙이며 개척자 격인 메탈적 기교를 과시했다. ‘Know Your Enemy’에서 그는 펑키에서 열광적인 부분까지 일련의 네 부분을 차례로 훑어가면서, 몇 소절의 스피드 메탈을 연주한 후 지직거리는 노이즈 속으로 달려든다. 한편 잭 데라로카는 ‘Bombtrack’에서 사리에 밝은 자신의 생각을 랩으로 표현하거나, ‘Wake Up’(이 곡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말콤 엑스, 그리고 캐시어스 클레이에 대한 찬가다)에서 단절된 역사적 교훈을 낭송하기도 하고, LA의 사우스센트럴에서 남아프리카에 걸친 반제국주의 투쟁의 내용을 담은 ‘Township Rebellion’에서 과격한 그루브에 몸을 실으면서, 가차없는 에너지로 선동적인 라임을 외치기도 한다.
데라로카는 거친 분노를 분출하는 게 특징이었다. 밴드는 끝없이 발전하고 있는데 자신은 그저 외치기만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가 그에게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거대 미디어에 반대하는 선언문인 ‘Bullet In The Head’는, 목이 쉴 때까지 외쳐대는 데라로카의 거친 코러스와 모렐로의 속사포 같은 속주,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브래드 윌크의 맹렬하고 빠른 드럼으로 최고조에 달한다.
10년이 지나도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의 데뷔앨범이 보여준 사운드와 사회의식은 여전히 필적할 자가 없다.
“전쟁에 대항해 싸워라, 모든 규범을 엿먹여라.” -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의 ‘Township Rebellion’ 가사에서, 1992
Rage Against The Machine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2006. 8. 21., 로버트 다이머리)
이 제품은 97년 Tour 당시 기념 프로모션 티셔츠입니다.
인위적으로 낼 수 없는 자연스러운 페이딩과 프린팅 크랙이 빈티지한 멋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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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53 / 가슴 53 / 소매 23 / 총장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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