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포착된 가장 매력적인 실루엣, 오버사이즈 백
여자만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폭신한 코스 퀼티드. 그런데 요즘 코스 오버사이즈 빅 백을 무심하게 걸친 남성분들의 아웃룩에 시선이 사로잡힙니다. 특별한 악세서리를 걸치지 않아도 빅 백은 크기만큼이나 스타일에 존재감을 주죠.
비록 이제는 핸드폰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 짐이 없다지만, 오버사이즈 백의 볼드한 매력은 담아 다닐 수 없습니다. 흔히 빅 백은 맥시멀리스트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던한 아웃핏에 오버사이즈 백을 걸쳤을 때의 실루엣은 미니멀리스트의 마음도 설레게 합니다.
오버사이즈 백은 사이즈만으로도 과감해 하나만 소장해도 젠더리스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유연한 소재감의 청키한 빅백을 들어주면 보기에도 들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하나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오버사이즈 백을 후루츠에서 만나보세요.